ZF, 중국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생산확대 위해 4,742만 달러 투자

조회수 2022. 8. 8.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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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2022년 8월 3일, 중국에서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하이에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3억 2천만 위안(4,742만 달러)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중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2024년까지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매출이 올해 대비 10억 위안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ZF의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레벨 3 이상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ZF의 이번 투자는 중국에 최신 기술과 고성능 제품을 도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ZF의 이사회 멤버인 홀거 클라인은 ZF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 중국의 잠재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우리는 중국 사회 및 경제 구조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차세대 모빌리티를 주도하기 위해 중국을 두 배로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ZF는 현재 중국 20개 이상의 도시에 50개에 가까운 생산 시설, 4개의 R&D 센터, 240개에 가까운 애프터 서비스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ZF의 매출은 40억5,000만 유로에 달했으며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그룹 글로벌 매출의 19%를 차지했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전체로는 처음으로 400억 유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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